[1] 모셔널, 미국에서 자율주행택시 출시
모셔널이 현대자동차그룹과 손잡고 올해 미국에서 아이오닉5 완전 자율주행 로보택시를 출시합니다. 로보택시는 사람 개입이 없는 완전 자율주행 택시입니다. 아이오닉5 로보택시는 현대차그룹과 협업해 전동화와 자율주행에 가장 혁신적인 모빌리티 기술을 결합합니다.
[2] 샌프란, 세계 첫 24시간 '자율주행 무인택시'...부작용 속출
세계에서 처음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가 운전자 없이 자율주행하는 '로보 택시'를 24시간 운행합니다. 구글의 웨이모와 GM의 크루즈 로보 택시가 운행됐으나, 통신 연결에 실패해 교차로에서 갑자기 멈춰 교통 체증을 일으키고 긴급 회수되기도 했습니다. (웨이모 58건, 크루즈 177건)
[3] 美 자율주행車 첫 사망사고 운전자에 유죄판결
미국에서 2019년 자율주행차를 운행하다 사망 사고를 낸 운전자에게 처음으로 유죄 판결을 선고했습니다. 운전자가 주의 의무를 게을리한 게 주 원인이라는 결론입니다. 우버도 안전 대비가 부족했다고 지적했으나, 당시 우버를 처벌할 법적 근거가 마련되지 않아 기소하지 않았습니다.
[4] 폴스타, '모빌아이'와 협력 강화… 폴스타 4에 최신 자율주행기술 적용
폴스타가 전기차 폴스타4에 양산차 최초로 '모빌아이 쇼퍼 자율 주행 기술' 적용을 목표로 모빌아이와 협력을 강화합니다. 모빌아이의 쇼퍼 자율 주행 기술은 글로벌 모빌리티 기술 회사인 이카엑스(ECARX)에 통합돼 폴스타 모델에 도입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5] Ford’s CEO hits Route 66, picking up EV charging etiquette and insight
포드 CEO 짐 팔리(Jim Farley)는 포드의 전기 트럭 F-150 라이트닝을 타고 그 여행 과정을 트위터에 기록했습니다. 짐 팔리는 전기차로도 무사히 로드트립을 진행할 수 있음을 홍보하고, CEO가 직접 로드트립에서의 전기차 장단점과 개선 사항 등을 현장에서 연구하기 위함입니다.
[6] $750m reasons we’re getting ever closer to flying cars becoming a reality
Alef Aeronautics가 8년째 개발한 플라잉카가 미국 연방항공청 승인을 받아 제한된 지역에서 비행 테스트를 완료했습니다. 플라잉카는 완전 전기로 작동하며 한 번 충전으로 110마일을 비행합니다. 개당 약 30만 달러이며 7억 5천만 달러 이상의 사전 주문을 받았습니다. ('25년 판매 예정)
[8] 전기차 전환 가속화에 ‘현대차 품’ 벗어나는 부품사들
전동화 시대가 도래하면서 현대자동차그룹의 핵심 부품사(HL만도, 성우하이텍, 에스엘 등)들도 해외 진출을 가속화합니다. 현대차‧기아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독자 생존력 강화 및 고객 다변화가 기대됩니다.
[9] 韓中 배터리 합작사로 '윈윈' 노린다..미중 갈등 격화 변수
한국과 중국 배터리 소재 회사들의 합작사 설립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중국은 한국을 생산 기지로 활용해 미국 정부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규제를 우회적으로 피할 수 있고, 한국은 중국과의 합작사를 통해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가 가능합니다.
[10] 자율협력주행 보안 인증 체계 갖춘다
국토교통부는 자율협력주행 보안 인증체계 기준을 마련합니다. 인증서가 발급된 차량 및 인프라만 통신을 허용하기 위해 인증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인증업무의 방법·절차, 인증기관 시설 기준, 인증서 유효기간 등 자율협력주행 인증업무 사항을 세부적으로 규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