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폭스바겐, 美서 자율주행차 실험…"2026년 출시 목표"
폭스바겐이 미국 텍사스 주 오스틴에서 자율주행차 실험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아이디버즈(ID.Buzz) 전기차는 모빌아이의 4단계 자율주행 시스템을 사용하며, 이번 실험을 통해 수집한 운전 정보를 활용해 기술을 개선할 계획입니다. (2026년 오스틴에서 자율주행 서비스 시작 예정)
[2] NXP, 마힌드라와 전기 커넥티드카 공동 연구 나서
NXP 반도체는 마힌드라 & 마힌드라(인도 자동차 및 농기계 업체)와 유틸리티 차량, 소형 상용차, 농기계, 트랙터 등 전기 커넥티드카 환경을 공동 연구하는 MOU를 체결했습니다. 마힌드라는 NXP의 파트너 생태계를 이용하며, NXP의 기술 로드맵에 대한 인사이트 확보가 가능합니다.
[3] 리비안, 배터리 장비 최종 검수 돌입…전기차 배터리 생산 초읽기
미국 전기차 업체 리비안이 배터리 직접 생산을 위해 제조 장비 최종 검수 작업에 돌입합니다. 전기차 5만대 생산 목표를 세운 리비안은 배터리를 직접 생산해 전기차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자체 전기차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4] 머스크 "xAI, 범용인공지능 구축… 테슬라 자율주행도 향상시킬 것”
일론 머스크는 새로 설립한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통해 범용인공지능(AGI)을 개발합니다. AGI란 특정 문제뿐 아니라 주어진 모든 상황에서 생각/학습/창작을 하는 인공지능입니다. 머스크는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능이 xAI 덕분에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5] 르노코리아 첫 국내 생산 전기차, 韓배터리 탑재 나섰다
르노코리아자동차가 한국의 첫 전기차(오로라3)를 생산하기 위해 한국산 배터리(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중심의 공급망을 구축합니다. 연간 20만대 이상의 생산 능력을 갖춘 부산 공장을 설립할 예정인데, 한국에서 전기차 생산 라인을 구축하는 첫 글로벌 자동차 기업이 됩니다.
[6] 美제재 충격 딛고 … 화웨이, 전기차로 재도약 노린다
화웨이는 전기차 업체인 사이리스(SERES)와 합작해 전기차 '아이토(AITO)'를 제조하며, 전기자동차를 재도약의 발판으로 삼고 있습니다. 화웨이는 통신장비 연구개발(R&D)을 통해 축적된 정보기술을 자율주행에 접목해 중국 내수 시장을 노릴 예정입니다.
[7] 중국 위라이드, 아랍에미리트서 자율주행 면허 획득
중국 자율주행업체 위라이드(WeRide)가 아랍에미리트로부터 첫 국가 수준 자율주행차 면허를 취득했습니다. ‘레벨4’ 수준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한 택시 서비스에 주력하는 위라이드는, 이번 면허로 아랍에미리트의 모든 공공도로에서 주행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8] "IRA 세액공제 혜택 받자" … 北美로 달려가는 한국 배터리 소재 기업들
완성차 업체들이 배터리 수급 비용을 줄이기 위해 배터리 소재 업체들에게 생산 공장 현지화를 요구합니다. 올해 시행되는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으로, 미국 내 공장 설립을 추진 중인 배터리 소재 업체들의 생산 공장들이 파격적인 인센티브 제공으로 북미에도 몰리고 있습니다.
[9] 전기차 배터리 구독서비스 허용…초기 車구매비용 확 낮춘다
정부가 전기차 배터리 구독서비스를 허용하면서, 전기차 대중화의 가장 큰 걸림돌로 꼽혔던 초기 구매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습니다. 현대차를 비롯한 완성차 업체들도 자체 배터리 구독서비스 출시에 한층 더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10] 카카오모빌리티-LGU+, 하늘길·땅길 힘모아 달린다
카카오모빌리티와 LG유플러스가 도심항공교통(UAM), 전기자동차 충전 사업 분야에 협력합니다. 카카오모빌리티 플랫폼 운영 노하우 & LG유플러스 통신 인프라를 곁들여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동맹을 견고히 하며, 전기차 충전 합작법인(JV)도 설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