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페스레터에서는 자동차 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손꼽히는 'AI' 콘텐츠를 준비했습니다. AI가 산업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고, 지금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지, 그리고 글로벌 기업들은 어디를 향해 움직이고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
1. [리포트] Mobility/EV Year of Physical AI
2. [인터뷰] AI 모빌리티의 미래, E2E 자율주행과 SDV
3. [인터뷰] 보쉬의 AI 선언, 레벨 2++에서 시작된 미래
4. [온라인 세미나] 융합 소프트웨어 및 AI 기술세미나
5. [페스카로 소식] IPO 출사표, 12월 10일 코스닥 상장
1. [리포트] Mobility/EV Year of Physical AI
by 유진투자증권
Physical AI 정의 (출처 = 유진투자증권)
자동차 산업은 AI 기술 경쟁의 최전선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차량 제조, 공간 활용, 차량 운용 등 전 과정에 걸쳐 AI가 활용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AI 기술을 현실 세계에서 구현할 수 있는 자동차 산업 특유의 제조 역량도 결합되며 영향력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본 리포트에서는 Physical AI 활용 사례부터 로보택시 및 휴머노이드 로봇시장의 최신 동향을 소개합니다.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은 AI 알고리즘 성능과 이를 구현하는 소프트웨어입니다. AI의 '두뇌'인 E2E(End-to-End) 자율주행과, 그 두뇌가 온전히 기능할 수 있는 '신체'인 SDV가 핵심입니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은 KG모빌리티, 현대모비스, HL클레무브 등 국내 산학계 전문가들과 함께 E2E 자율주행의 기술적 의미, SDV 역할, 국내 AI 모빌리티 산업이 직면한 과제와 대응 전략 등을 논의했습니다.
보쉬(Bosch)는 중국과 유럽에서 2 Stage E2E(End-to-End) AI 시스템을 양산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보쉬가 제안하는 기술은 E2E 학습 기반이지만 '구조'를 가진 하이브리드 형태이며, 다음 단계로 E2E 스택의 중간 계층에 VLM(Vision Language Model)을 결합, 마지막으로 E2E 모듈과 VLM을 결합하는 방향으로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습니다.
한국자동차공학회가 오는 12월 17일 온라인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세미나에서는 독일 FZI( Forschungszentrum Informatik, 컴퓨터 과학연구센터)의 Omer Sahin Tas 박사가 <New Perspectives in Autonomous Driving: From Rule-Based Systems to Foundation Models>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보세요.
자동차 사이버보안 규제가 강화되면서, 규제에 가장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업계의 도전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페스카로는 이러한 난제를 현실적으로 해결하며 고객사의 효율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사이버보안 전략파트너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이제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을 본격화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