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다양한 산업 전반에 걸쳐 사이버공격이 발생하며, 모빌리티 업계 역시 사이버보안 강화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9월 페스레터에는 이런 흐름 속에서 주목해야 할 사이버보안 콘텐츠를 담았습니다. 규제의 빈틈을 파고든 칼럼과 AI 활용 전략 리포트, 업계 전문가들이 모이는 워크숍 소식까지 확인해 보세요.
1. [AEM 칼럼] 커넥티드 카 보안, 규제 공백 여전
2. [자동차공학회 워크숍] 2025 알아야할 게 많은 자동차 사이버보안
3. [딜로이트 리포트] 자동차 제조 산업의 가치 사슬내 AI 활용 방안
4. [페스카로 소식] 차량 통합보안 플랫폼기업 페스카로 '예심 승인'
1. [칼럼] 커넥티드 카 보안, 규제 공백 여전
by AEM(오토모티브 일렉트로닉스 매거진)
주요 표준 및 규제 개요 (출처 = AEM)
16개 국제 표준과 규제를 분석한 결과, 강제력·구체성·공급망 위험 대응 등에서 불균형이 드러났습니다. 모든 위협을 포괄하는 단일 표준이 존재하지 않아 업계는 ‘퍼즐 조각 같은 규제 환경’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다층적 보안 전략, ▲규제의 명확성과 집행력 강화, ▲투명한 데이터 관리, ▲공급망 전체 보안 책임 확립이 핵심 개선 방향으로 제안되었습니다.
글로벌 차량제작사는 사이버보안, 디지털트윈, 스마트팩토리, 휴머노이드 로봇 등에 생성형 AI를 결합해 생산 유연성과 품질 신뢰성을 제고하고 있습니다. 딜로이트는 독일의 메르세데스 벤츠(Mercedes-Benz), BMW, 폭스바겐(Volkswagen)과 일본의 토요타(Toyota), 닛산(Nissan), 혼다(Honda)의 실제 사례를 통해 생성형 AI가 만들어내는 혁신을 소개했습니다.
페스카로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습니다. 지속적인 성장세 기반 해외 시장까지 스케일업을 가속화할 예정입니다. 미국 오토아이삭 써밋(Auto-ISAC Summit),중국 오토섹(AutoSec) 등 자동차 사이버보안 기술 콘퍼런스에 참여해 세계 유수 기업들과 활발히 교류하고 있으며, 현지 기업과 보안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해외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